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유두종 바이러스 (문단 편집) ==== 긍정적 입장 ==== 여성으로부터 [[인유두종 바이러스]] 자체가 전염될 가능성 또한 있고, 그로 인해 [[https://www.cdc.gov/std/hpv/stdfact-hpv-and-men.htm|낮은 확률]]이지만 성기 주변에 6번과 11번 바이러스로 인한 곤지름(성기사마귀)과 성교 방식에 따라 16, 18번 바이러스로 인해 항문암, 구인두암이 생길 수 있다. 결과적으로 남성에게도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고위험 HPV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의 관련 부위 암 발생률은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https://www.cdc.gov/hpv/parents/cancer.html|90%]] 정도 낮았다. 그러나 이는 성경험이 없어 HPV바이러스에 접촉하지 않은 만11~12세 사이 대상자의 예방 비율이고, 이미 HPV바이러스에 접촉했던 성인의 경우 백신의 효과가 매우 떨어진다. 백신을 주로 [[미성년자]]때 접종하도록 권장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구인두암은 원인은 흡연과 HPV 감염 두 가지로 나뉘는데, 미국 연구결과에 따르면 [[1980년대]] HPV바이러스로 인한 발병은 18%였지만 [[2000년대]] 초반에는 60%대로 급증하였으며 전세계적으로 증가 추세라고 한다. [[https://news.v.daum.net/v/20200107092244798|전문가들은 남성의 두경부암 환자 증가의 원인으로 HPV를 꼽았다.]] 두경부암의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도 발병률이 2~3배 더 높기 때문에 남성도 HPV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뉴질랜드]] 등에서는 이미 남성에게도 HPV 예방접종을 정부에서 후원하며 강하게 권하고 있다.] 구인두암을 일으키는 HPV바이러스는 16, 18형이 주원인으로, 이건 여성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16, 18형 바이러스와 동일한데, HPV바이러스가 구강성교와 딥키스로도 감염되며 개방된 성문화가 높아진 발병률의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실제 [[한국]]에서도 50대 남성에게 주로 발병하던 것이 성이 개방화되면서 젊은 층으로도 확산되어가고 있으며 (그러나 보통 50대 이후에 발견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남성이 여성보다 4배 이상 발병률이 높아 남성에 대한 HPV바이러스 접종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지만 인식은 아직 낮은 편이다. 구인두암 환자는 국내에서 [[2015년]] 767명에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2019년]] 1015명까지 증가했으며 [[http://www.monews.co.kr|#]] [[2017년]] 두경부암[* 갑상선암 제외]으로 따져도 환자 수는 4455명으로, 자궁경부암에 비하면 발병률이 크진 않지만, 전세계적으로 20년 동안 HPV바이러스를 원인으로 하는 구인두암의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예방에 대한 홍보와 백신접종이 충분히 이뤄진 자궁경부암에 비해 병에 대한 인식이나 접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을 원인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할 수 있다. [[2020년대]] 이후에는 자궁경부암 발병률을 추월할 거라는 연구보고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